빛과 바람, 정원의 꽃나무를 실내에 들이고, 중첩된 문을 열 때마다 하나씩 새로운 공간이 그려진다. 여백의 미를 해치지 않도록 절제된 인테리어로 꾸민 이곳은 가회동의 한옥 게스트하우스.